[글로벌 금융투자센터] 대가의 포트폴리오-골드만삭스

입력 2018-10-11 09:31
해외직접 투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한국경제TV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금융투자센터 입니다. 투자대가와 글로벌 IB가 투자하고 있는 업종과 종목에 대해 분석해드리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미국의 대표 투자은행이죠 골드만삭스의 포트폴리오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골드만삭스는 투자와 증권업무를 포함해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은행입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에 이어 업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골드만삭스의 자산 총액은 3700억 달러구요, 2분기 수익률은 7.43% 입니다. 동일분기 시장대비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구요, 1년간 수익률은 22.58%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다음 업종별 분포도 확인 해보시죠. 어제 모건스탠리 포트폴리오와 상당히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역시나 금융이 27% 기술업종이 1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구요, 헬스케어도 10% 가까운 비중 구성했습니다. 그 뒤로 임의 소비재 업종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에너지 업종은 각각 8%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산업재는 6.5% 구성되어 있구요, 필수소비재는 4%대 분포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유틸리티와 부동산 소재업종은 3%대로 가장 소량의 지분을 차지했습니다.



<종목별>

이어서 자세하게 종목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업종 구성도 모건스탠리와 상당히 유사한데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3.24%로 가장 많은 비중 차지하고 있구요, 총 119억달러 투자되어있습니다. 또, 역시나 FANG을 비롯한 기술주들 분포되어 있는데요, 애플은 1.8%로 67억달러 들어가있구요,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도 1.2%대의 비중 차지했습니다. 또, 눈에띄는 것이 ETF 투자 분포가 높았다는 건데요, 러셀 2000 지수와 나스닥100지수, 또, 글로벌 하이일드채권과 선진국추종 ETF등 10위권 내의 ETF 구성이 총 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모건스탠리와 공통으로 알리바바 주식이 포함됐는데요, 0.9% 비중 차지하면서 33억 달러 투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