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블랑세븐(BLANC7)이 약 5주 간의 숨 가빴던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은 지난 8일 아리랑TV 음악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 녹화를 끝으로 새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 공식 활동을 모두 마쳤다.
지난달 3일 히트 프로듀서 양정승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매하며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 블랑세븐은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 구성 및 각 잡힌 타이틀곡 ‘드라마(DRAMA)’ 칼군무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블랑세븐은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 간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아시아 최대의 음악비즈니스 산업국인 일본의 K-POP 팬심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동남아시아 및 브라질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던 블랑세븐은 더욱 강렬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일본 열도까지 점령하며 ‘글로벌 힐링돌’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매 무대마다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시선 강탈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블랑세븐은 “막방까지 열심히 응원해준 팬클럽 프리즘 정말 고맙고 고생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며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 활동을 마무리한 블랑세븐은 해외 활동 및 차기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