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풍산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풍산의 신동과 방산부문은 2분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풍산이 올해 매출액 2조7천억원과 영업이익 1,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매출액 2조9,44억원, 영업이익 2,41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과 비교해 풍산의 올해 매출이 10%, 영업이익은 38.5% 이상 감소할 것으로 분석한 겁니다.
정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방산부문과 관련해 미국의 탄약수입 개선속도가 기대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있으며 이러한 방향성이 단기간 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결국 풍산의 주가는 전기동 가격의 방향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제시한 풍산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4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