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장남 이선호,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화촉…8일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18-10-09 09:49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8)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팀 부장이 미모의 전직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선호 부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 출신 이다희(27)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재현·손경식 CJ그룹 회장 부부 등 양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등도 참석해 이들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이선호 부장은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인재로, 2016년 SKY TV에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