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불산취급' 원익큐엔씨 공장서 불…"유해물질 차단 주력"

입력 2018-10-08 12:00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51분께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2단지 원익큐엔씨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원익큐엔씨는 불산 취급업체로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라믹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시청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구미 화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