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타당성 조사… 수혜단지에 투자자들 몰려

입력 2018-10-08 09:55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Tram·노면절차)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이르면 내달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데다 전국적으로 10여곳에서 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국내 최초가 될 수 있는 대전 트램에 대한 이번 타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만약 대전 트램이 이번 재조사를 통과할 경우 총 5456억원이 투입돼 2025년 개통을 목표 공사가 시작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대전시는 예산 대비 효율성과 안전성, 여기에 최근 국내외 도시철도 추세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타당성 재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에서는 지하철 1호선이 운행하며 2호선 예정지, ktx역이 겹치는 서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분양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70-15번지에 들어선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최고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사업지인 대전시가 개발에 돛을 올린 상황으로 주거, 산업, 상업, 생태, 문화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운행 중이며 2호선 트램(2025년)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역인 서대전까지 겹치는 트리플 역세권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구 9형)와 33㎡(구 14형) 등 62실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총 15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A 26세대 ▶59㎡B 26세대 ▶63㎡A 26세대 ▶63㎡B 50세대 ▶63㎡C 26세대 등 5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다양한 근생시설이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총 243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24~25층에는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이 들어서며 14층에 피난안전층이 마련돼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2021년 완공이 예정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첨단 시스템과 공간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설계돼 20~40대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 구조로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일조권이 극대화된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관계자는 "입지적인 메리트가 돋보이는 코아루 써밋은 대전 중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와 시세 대비 분양가를 기반으로 성황리 분양이 진행 중"이라며 "주변 전세가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한 기회로 초기 계약금 부담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서대전 코아루써밋은 현재 잔여세대 특별분양이 진행 중으로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