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 신동엽X정문성, 은밀한 거래 현장 포착

입력 2018-10-05 07:24



‘빅 포레스트’ 신동엽이 특급 아부 작전으로 이자 탕감에 나선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측은 5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아보카도 금융 워크샵 행사에 강제 소환된 신동엽의 웃픈 고군분투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무자 동엽과 아보카도 금융의 제갈 부장(정문성 분)의 은밀한(?) 거래 현장부터 워크샵 행사에 참석한 동엽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갈 부장의 속내 모를 제안에 기쁜 표정을 짓는 동엽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밝은 얼굴로 게임을 진행하는 동엽의 모습이 포착됐다. 동엽의 구령에 따라 짝짓기 게임을 하다 홀로 소외되고 만 제갈부장과 이를 난감한 얼굴로 바라보는 동엽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웃픈 상황을 예고한다. 특히 세상 시니컬한 제갈부장의 의외의 허당 美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반 강제로 아보카도 금융 워크샵의 진행자로 소환된 동엽의 고군분투가 폭소를 자아낼 전망. 소름 돋는 독설만을 퍼부었던 제갈부장이 의외의 기분파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동엽. 그의 눈에 들면 ‘이자 3달 면제’라는 파격적인 꿀팁을 듣게 된 동엽은 이자를 탕감받기 위해 ‘아부 대왕’으로 변신한다. 하지만 제갈부장을 띄워주기 위한 행동들은 그의 심기만 건드리며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된다. 과연 동엽은 방과 후 교사, 라이브카페 MC에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제갈 부장의 마음을 사수하고 무사히 빚 탕감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빅 포레스트’ 5회는 5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