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ICT회사와 금융IT 업무협약

입력 2018-10-04 16:45


신한은행이 베트남 FPT그룹과 금융IT 부문 사업협력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뱅킹 노하우, 디지털 솔루션 등 금융IT 부문에서 베트남 FPT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FPT그룹'은 지난 1988년 세워진 베트남 ICT 전문기업으로, 현재 세계 21개국에서 ICT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FPT와의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사업에도 속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