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가 지난주 공개한 ‘키스(KISS)’ 버전 티저 사진에 이어, ‘킥스(KICKS)‘ 버전까지 모두 공개함으로써 컴백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
판타지오뮤직은 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의 두 번째 콘셉트 ‘킥스(KICKS)’ 단체 티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위키미키는 앞서 2일과 3일 양일간 멤버 8명의 ‘킥스(KICKS)’ 테마 개인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번 ‘킥스(KICKS)’ 티저 사진에서 이전에 공개했던 러블리한 핑크빛 ‘키스(KISS)’ 버전과는 180도 달라진 ‘틴크러쉬’로 팬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위키미키 멤버 8명은 붉고 어두운 조명이 드리운 실내와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스트리트에서 촬영한 2장의 단체 컷에서, 당당하고 도발적인 틴크러쉬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레드와 블랙 의상에 가죽과 망사 소재, 초커, 실버 액세서리를 매치해 위키미키만의 당돌한 매력이 돋보인다.
첫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는 위키미키가 ‘럭키(LUCKY)’ 이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하는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플랜 포스터부터 ‘키스(KISS)’, ‘킥스(KICKS)’ 테마의 티저 사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비주얼 콘텐츠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포함해 ‘트루 발렌타인(True Valentine)’, ‘디어.(Dear.)’ 총 3곡이 수록됐다. 텐텐(TENTEN), 영광의 얼굴들&진리(Full8loom), 스티븐 리(Steven Lee), 조에 로렌스(Joe Lawrence) 등 국내외 히트 작곡가들과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는 물론, 당돌한 매력과 러블리함까지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