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박지용X다언, 5일 듀엣곡 '너만 있으면 돼' 발매

입력 2018-10-01 08:48



그룹 허니지(HoneyG)의 멤버 박지용과 신인가수 다언이 오는 5일 싱글 '너만 있으면 돼'를 발매한다.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용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언이 오는 5일 정오 '너만 있으면 돼'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지용과 다언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곡 ‘너만 있으면 돼’는 박지용의 ‘너무 아프다’와 ‘판도라’를 비롯해 다언의 ‘내 앞에서 꺼져’, ‘너무 아픈 기억은’을 작곡한 테이커스 양경석이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그동안 많이 볼 수 없었던 남녀 듀엣 곡의 형태로 찾아뵙기 위해 두 아티스트들과 작곡가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두 아티스트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연과 라디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용과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언, 테이커스 양경석 까지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세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음원 발표 소식에 리스너들과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그룹 허니지의 1집앨범 [1st Album]을 발매 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3년 이효리의 다섯번째 정규앨범 [MONOCHROME]의 수록곡 ‘Amor Mio’의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다언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6월 15일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언은 팝 부터 소울,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파 여자 솔로 아티스트 다언의 등장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허니지의 박지용과 다언의 듀엣 '너만 있으면 돼'는 오는 5일 낮 12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