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서주원(25)과 모델 김민영(28)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주원과 김민영은 2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영은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 다들 감사하다"며 "속도위반은 아닙니다"고 강조했다.
서주원 역시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겠다"고 밝히면서 임신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향해 "#속도위반아니다 #고소한다들"이라는 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세 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서주원이 출연한 채널A '하트시그널' 패널이었던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신동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다는 이유로 임신을 한 것이 아니겠냐는 일부 시선이 있었다.
서주원 김민영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