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트럼프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 만나지 않겠다"

입력 2018-09-27 08:18
<CNBC>



1. 트럼프 "중국, 선거 개입"…왕이 "근거 없는 비방"

2. 트럼프 "캐나다 트뤼도 총재와 만나지 않겠다"

3. 로버트 쉴러 "미 증시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위험해"

4. 트럼프 "OPEC 석유 가격 내리길 원해" 또 한번 경고

5. 포드 CEO "철강 관세로 10억 달러 손실…전망치 하향"



5. 짐 해켓 포드 CEO는 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로 인해 이익이 10억 달러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순이익 전망도 하향 조정하면서, 관세 타격이 본격화될 것을 경고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또 한번 오펙에 석유 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UN 총회 연설에서, 미국은 많은 나라들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며, 미국이 국제 무역에서 보는 손해를 만회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3. 로버트 쉴러 교수가 현재 미국 증시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미국 주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위험하다는 점에서 투자하기에 좋지 않다고 봤는데요, 현재 경기 조정 주가 수익률이 33배로 세계 증시 중 가장 높다고 지적하며, 미국 증시는 고평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 이번주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멕시코와 무역 협정서를 이르면 내일 발표한다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협상에 노력을 가하기 위해 만나지 않겠다는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11월 중간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현재 정부가 가진 무역 불공정에 대한 관점에 불만을 가지고, 선거에서 지길 바라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에 왕이 외교부장은 트럼프가 내놓은 어떠한 증거도 없고, 중국은 다른나라의 내정에 간섭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CBO "트럼프 정부 이자 비용, 국방 예산 앞지를 전망"

2. 트럼프 "김정은 친서 또 받았다…북미회담 빠르게 진행"

3. 중국, 11월부터 1500개 제품에 추가 관세 인하 발표

4. 퀄컴 "애플이 기밀 빼돌려 인텔에 줬다" 추가 소송

5. 21세기 폭스, 스카이 지분 컴캐스트에 매각 결정



5. 얼마 전 스카이 인수전에서 패배한 21세기 폭스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스카이 지분 39%를 컴캐스트에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WSJ은 컴캐스트의 글로벌 채널 소유가 본격화 되면서 다른 미디어 업체들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봤습니다.

4. 퀄컴이 지난해 11월 애플에 제기한 소송에 추가 소송을 걸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자사 기밀을 빼돌려 인텔에 넘겨줬다는 이유를 덧붙였는데요, WSJ은 최근 아이폰 XS 시리즈에 애플이 퀄컴이 아닌 인텔칩으로 모두 대체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고 짚었습니다.

3. 중국 정부가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1월부터 추가 관세 인하를 시행합니다. 중국 국무부는 직물과 종이, 전기 기계와 건설 자재 등 1500여 개 제품에 관세를 낮춘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추가 관세 인하로, 기업들이 약 88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하루 전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날,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기자들에게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며, 직접 꺼내 보였는데요 그는 아주 빨리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1. 트럼프 정부의 경기 부양과 세금 인하에 따른 결과로, 곧 이자 비용이 국방 예산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미국 예산국은 내년 정부의 이자가 39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에 비해 50% 급증할 것으로 봤는데요, 국채 발행 수요가 늘어나고, 금리인상이 가속화 되면서 미국 정부의 적자 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