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닛산 알티마의 6세대 모델인 '2019 닛산 알티마(Nissan Altima)'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합니다.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에 이어 닛산의 알티마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면서, 한국타이어는 미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 완성차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라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라는 게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성능을 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과 신차용 타이어 계약을 맺는 등,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