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청년인재 구직난 해결 위해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 오픈

입력 2018-09-21 09:54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 및 청년인재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이러닝 콘텐츠인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을 오픈한다.

'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직업윤리 등 직장생활의 기초부터 인사조직관리, 재무관리, 영업 및 마케팅, 생산관리, 최신기술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걸쳐 총 210여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의 커리큘럼은 최신 취업전략부터 기술 기반의 신직업교육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직무과정, 특별과정, 교양과정 및 신직업취업과정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직무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더불어 각 직무분야의 실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며, 특별과정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저작권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트렌디한 내용을 다루는 교양과정은 취업자 및 창업자를 위한 진로탐색과 면접노하우, 신입사원을 위한 직장 사용설명서, 명사특강으로 구성되어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혁신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를 위한 신직업취업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스쿨'의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웹과 모바일로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회원가입 후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신청해 수강할 수 있으며, SBA의 추천강좌인 '스타터 및 마스터' 패키지 수료 시에는 서울 강소기업 취업과 연결되는 SBA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스쿨의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SBA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서울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재직 청년인재,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교육을 진행해 온 SBA의 노하우를 담아 '온라인스쿨'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인재들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 홈페이지나 SBA 신직업교육팀에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