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절차, 아내 SNS에서 엿보인 불화조짐?

입력 2018-09-20 14:23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아내와 갈라선다.

20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최근 법원에 서류를 제출하고 아내와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현재 아들은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양육권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SNS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동호는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한 상태다. 그의 아내는 얼마 전 동호의 사진을 모두 지워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한편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뒤 2013년 돌연 팀을 탈퇴하고 그로부터 2년 후 결혼했다. 23세의 나이로 아빠가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