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새 피부전달체 개발로 SCI급 저널 등재

입력 2018-09-20 11:19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피부의 좁은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 가능한 피부전달체가 개발됐습니다.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ODM 전문 제조기업 한국콜마는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피부전달체 '탄성리포좀'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물질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 '나노매티어릴스(Nanomaterials)'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존의 피부전달체로 이용되던 '리포좀'이라는 물질에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탄력성을 부과한 '탄성리포좀'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효능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극대화해 피부 자극이 덜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홍인기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탄성리포좀을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하면 빠른 시간 안에 뛰어난 피부개선 효과를 내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능성 기초화장품 외에도 마스크팩, 바르는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