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 2시간 만에 첫 회담 종료

입력 2018-09-18 19:50


오늘 오후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종료됐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시간가량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에는 남북 정상 외에도 한국 측에서는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한 측에서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배석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내일(19일) 오전에도 2일차 정상회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