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추석 앞두고 협력회사 지급대금 조기집행

입력 2018-09-18 14:35


LIG넥스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400억 규모의 중소협력회사 지급대금을 당초 예정일보다 2주 앞당겨 18일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 지급과 급여, 상여금 등 다양한 용도의 자금이 필요한 명절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번 조기지급을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성공적인 국산무기 개발·양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파트너사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조기집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