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톱스타 강준혁의 반전 매력 그리고 강준혁과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의 첫 만남을 담은 두 가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코믹 감금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떠오르는 로코 장인 성훈과 러블리한 매력의 김가은이 출연하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 방송을 앞두고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첫 번째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톱스타로 변신한 성훈의 모습이 등장한다. 연기 대상, 연예 대상, 인기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는 성훈의 자화자찬 가득한 내레이션과 함께 수 많은 인파가 보이고 그 중 한 팬이 흥분한채 성훈을 향해 뛰쳐나간다. 경호원이 팬을 막으려 하자 성훈은 경호원을 단박에 제지, 팬을 자신의 품으로 데려오며 “누구든 내 팬한테 함부로 대하면 용서치 않겠어”라는 소설 속에서 등장할 듯한 설렘 대사를 던진다.
여기까지는 팬들에겐 멋짐 가득한 톱스타의 모습. 하지만 이후 SNS와 기사에 글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성훈의 허세 가득한 모습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티저 속 멋짐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강준혁의 반전 매력을 통해 ‘나길연’ 속 톱스타가 흔한 톱스타의 모습이 아닌 독특한 캐릭터가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하루살이 싱글녀 김가은과 톱스타 성훈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멀리서 빛을 내며 걸어오는 성훈을 멍하게 바라보는 김가은. 하지만 걸어오는 그 순간은 꿈이라는 듯 “난 지금 꿈을 꾸고 있다. 지금 눈을 뜨면 다시 만날 수 없는 항상 그리워할 내 인생의 가장 달콤한 두 번째 개꿈을”이라는 내레이션이 흐른다. 그냥 꿈이 아닌 개꿈을 꾸고 있다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내레이션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달달한 로맨스가 될지 혹은 엉뚱한 한 밤의 꿈이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 측은 “‘나길연’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강준혁과 공감대가 느껴지는 평범한 우리 주변 청춘의 표본 이연서의 만남으로 현실을 넘어 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흥미로운 작품이다. 그렇기에 더욱이 캐릭터 그 자체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만나 볼 수 있다. 서로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톱스타 준혁과 연서 그리고 캐릭터를 선보일 성훈과 김가은의 좌충우돌 로맨스 시너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00% 사전제작인 ‘나길연’은 남녀 주인공 성훈과 김가은의 만남으로 캐스팅부터 신선한 케미 돌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올드미스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오보현, 문종호 작가,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연출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준 권혁찬 감독이 함께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한편, 첫 티저 공개를 통해 성훈과 김가은의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11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