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공식 유튜브 채널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변화에 맞춰 화면 구성과 VOD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경제TV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를 케이블TV에 이은 제2의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동영상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유튜브의 공식 뉴스파트너인 한국경제TV는 2011년 첫 채널을 열었으며, 올해들어 <경제도 영상으로 만나세요>라는 캠페인 아래 유튜브 채널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는 24시간 실시간 라이브방송은 물론, 생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 <월가 브리핑>,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박문환의 스페셜리포트>, <증시라인11> 등 대표 코너와 <한국경제TV 뉴스> 등을 선별해 동영상(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공식 채널 첫 화면인 '한/입/거/리'. 경제·금융분야 주요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매일 방송 코너를 묶어 업데이트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동영상은 각각의 내용과 출연자를 전면에 내세운 통일된 썸네일로 가독성을 높여 방송에서 놓친 핵심 부분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한 주간의 인기 동영상을 몰아보기 할 수 있는 <한경TV 주말판>을 편성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천 콘텐츠를 모은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굿모닝 투자의 아침>의 주요 코너 가운데 해외 주식시장 동향과 투자은행 보고서를 정리한 '월가브리핑'은 최고 조회수 10만 회를 넘기는 등 리뉴얼 이후 시청자들이 자주 찾는 동영상으로 기록됐다.
매주 한 번씩 업데이트하는 <박문환의 스페셜리포트>는 해박한 경제 상식과 금융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을 풀어낸 코너로 꾸준히 수 만명의 투자자들이 찾아보는 대표 코너에 올라있다.
<'굿모닝 투자의 아침' 주요 코너 가운데 하나인 '월가브리핑'.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대한 해외투자은행, 각국 중앙은행 등의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10만 8천뷰 이상을 기록했다.>
아울러 <굿모닝 투자의 아침>의 이경은 앵커, <출발증시> 정윤성 앵커, <성공투자 오후증시> 홍선애 앵커 등 한국경제TV 대표 앵커들이 정규 방송 직후 별도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채팅을 통한 시청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갖고 있다.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오전 8시 10분 '맛있는 주식 간장개장', 오전 10시 10분 '출증쌩(生)방', 오후 1시30분 '성투Live' 등 실시간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못다한 출연자, 제작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소통하는 한경TV'에서 굿모닝 투자의 아침의 이경은 앵커와 정동영 PD가 시청자들의 의견에 답변하는 모습. 소통하는 한경TV는 오전, 오후 주요 진행자인이경은, 정윤성, 홍선애 앵커뿐 아니라 주요 출연자들도 격식없이 참여하는 코너로 자리잡았다.>
한국경제TV 이성경 디지털뉴스부장은 “리뉴얼 작업 이후 유튜브 채널 일반 구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 인베스팅닷컴 등 글로벌 금융사이트들이 한경TV의 영상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한국경제TV는 경제 분야 압도적인 영상 콘텐츠로 한국 최초이자, 1등 경제방송의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