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다양한 위생용품 들어있는 '라이프북 위생키트'로 청소년 위생안전 교육 실시

입력 2018-09-17 15:00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넥스트세이프가 라이프북 위생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생 안전인식 교육을 실시한다.

스카우트연맹과 넥스트세이프는 안전교육, 안전자격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최근 출시된 라이프북 위생키트가 질병예방, 감염, 전염예방 등의 위생안전 교육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함께 나선 것이다.

넥스트세이프 관계자는 "라이프북은 안전이 일상생활에 더 가까워지고, 안전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며, 준비하는 위치에 대한 정확한 약속도 필요하다는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이라면서 "스카우트 대원들의 위생 안전 교육은 당연하고 그들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의 안전 인식 전환과 안전은 문화다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안전 문화가 새롭게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사용하는 라이프북 위생키트는 초록색의 책 한권처럼 보이지만 책을 열면 손, 눈, 코, 입, 귀 등의 청결관리, 올바른 손씻기, 기침방법 등을 익힐 수 있고, 항균 물티슈, 마스크, 안대, 점착 면봉과 손톱깎이 세트 등 안전용품이 들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감염안전, 전염안전, 오염예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이 가능한 안전 문화를 새롭게 혁신 시키는 제품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측은 "청결과 위생은 질병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감염을 예방하고 위생 안전을 미리 준비하는 인식을 청소년기부터 만들어 주는 것은 필수다. 특히 스카우트는 전염이나 감염이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야영활동과 단체생활이 많아 비단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유소년부터 성인 지도자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