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의 시점에서 촬영, 실사를 바탕으로 자체 제작
‥행사에 연계된 맞춤형 콘텐츠까지 제작 가능
현대미디어가 올해 'EXTREME 국가대표 시리즈'의 두 번째 시리즈인 실사 기반 콘텐츠로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시점을 활용한 VR 체험이 가능해진다고 14일 밝혔다.
실사 기반 콘텐츠 'EXTREME 국가대표 시리즈'는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을 그대로 재현한 시뮬레이터로 강렬한 생동감이 특징이다. 패러글라이딩, 모토크로스, MTB, 웨이크보드 등 각 종목에 특화된 VR 시뮬레이터 체험이 가능하다. 모듈형으로 설계되어 한대의 시뮬레이터만으로 모토크로스, 웨이크보드, MTB 세 가지 종목 모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성인용과 아동용 호환이 가능하다.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의 프로 실력과 VR 전용 360도 사운드· 4D 효과 체험으로 맞춤형 콘텐츠까지 제작할 수 있다.
현대미디어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콘텐츠, 스토리텔링 형식의 시네마와 같은 실사 VR 콘텐츠뿐 아니라 게임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경계를 두지 않고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VR 콘텐츠 기획개발을 시작으로 실사 기반의 'EXTREME 국가대표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해 울주 세계 산악영화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인터파크 VR, 울주 어린이 테마파크에 판매해왔다. 올해 12월에는 테마를 살린 VR 공포 스릴러 시네마 '굴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