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 허쉬 초콜릿과 콜라보로 '진짜 초콜릿 메뉴' 출시

입력 2018-09-17 11:41
수정 2018-10-25 10:02


이제 카페에서 진짜 초콜릿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감각적인 브랜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진짜 커피전문점 '감성커피'가 허쉬초콜릿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허쉬초콜릿이 함유된 메뉴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좀 더 색다른 메뉴, 맛있는 메뉴를 원한다. 특히 '단짠단짠'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는 좀 더 확실한 '단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감성커피'는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진짜 초콜릿 메뉴'를 개발했다.

리얼허쉬초코라떼(4,900원), 허쉬모카라떼(5,900원), 허쉬아몬드라떼(6,900원) 3종은 메뉴명만 봐도 진짜 초콜릿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허쉬초콜릿 본연의 맛과 고품격의 달콤한 맛을 모두 살렸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커피의 풍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초콜릿과 커피의 환상적인 조합,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뉴'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 본사 측은 단맛이 느껴지는 음료 선호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경쟁 업체와 차별화되는 초콜릿 단맛 메뉴를 개발했고,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또 하나의 품격 있는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색적인 음료, 커피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짜 초콜릿 출시로 전체적인 메뉴 구성이 증가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더욱 많은 고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메뉴 추가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성커피'는 가성비 좋은 이색 메뉴 라인,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디자인 캐리어 등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 불황에도 가맹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2018년도 하반기에 더욱 많은 매장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