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생일맞이 SNS 활동 재개…'성매매 논란' 극복 기지개?

입력 2018-09-15 11:57


성매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가 1년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14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고맙다. 여러분이 날 다시 웃게 해줬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지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9월 13일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모임을 한 뒤 기념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지나는 지난 2016년 5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판결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 미국 등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였다.

지나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