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창업지원단, '2018 세일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진행… "실전 세일즈 역량 강화 기대"

입력 2018-09-15 11:00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과 재단법인 홍합밸리(이사장 고경환)은 10월 2일(화)부터 10월 30일(화)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곽정환 홀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일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혁신기업을 만나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취업준비생들의 세일즈 역량 강화와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해 스타트업 채용선호 인력 중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영업 직군에 대한 교육으로 '세일즈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세일즈 전문가 양성과정'은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 홍합밸리에서 주관하며 영업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노하우와 협상기술 등에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이론 및 실무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 및 예비창업자 약 7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객 발굴 방법, 협상 기법, 고객 대응 방법, 세일즈 프로세스 구축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디지털 세일즈 트렌드에 맞춰 개인 역량 진단 및 세일즈 프로세스 구축,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 감각을 향상시키고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세일즈 역량 강화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이다. 교육 종강일에는 '이력서 및 자소서 특강'과 AI 자기소개서 분석 쿠폰 제공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더욱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홍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원하는 영업직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발굴과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