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실천”…‘훌랄라치킨’ 가맹점에 ‘대학 입학금 100만원’ 지원

입력 2018-09-15 10:00


바베큐치킨전문점 '훌랄라치킨'은 자사 가맹점 13곳의 자녀들의 대학 입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를 진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장학금은 18년도 대학교 신입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별로 100만원이 지급되어 가맹점주들의 소속감 증대와 사기진작 및 인재 발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훌랄라는 지난 4월 글로벌 경영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칼빈대학교와 장학사업 MOU를 체결을 진행해 연간 10명씩, 10년간 총 100명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훌랄라에서는 세계 10여 개 국가에 우물파기 사업을 10년간 진행하고 전국 사랑의 밥차 10대 운영,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 지원,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부부 모두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렇게 훌랄라에서 꾸준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진정성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이다. 훌랄라는 직원들과 가맹점, 협력업체 등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가맹점이 이익을 내야 본사가 성장한다'는 프랜차이즈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훌랄라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공공 이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꾸준히 가맹점주들과 소비자들 모두에게 신뢰와 믿음을 선사할 수 있게끔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 이익을 겨냥한 운영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훌랄라치킨은 '가맹점이 이익을 내야 본사가 성장한다'는 프랜차이즈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가맹점의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본사에서 식자재를 구입할 때 100% 현금 결제로 진행해 협력업체와 신뢰를 쌓고 양질의 재료를 경쟁업체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단가로 조달하여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식재료를 완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재료 손질에 들어가는 가맹점의 노동력을 줄여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