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구 1위 한강신도시 구래동 수요 풍부...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입력 2018-09-13 13:22
수정 2018-09-13 13:23


김포시 행정구역 중 한강신도시 구래동이 인구 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구래동 인구는 풍무동(5만4296명)과 김포본동(5만611명)을 넘은 5만7064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구래동은 지난 4월 인구 5만명을 돌파한지 불과 넉 달도 안 돼 김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거듭나게 됐다.

일전까지 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풍무지구, 운양지구에 비해 투자 매력이 적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라는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대형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지역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구래지구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활발하다. 한강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자족시설용지 최저비율(2.6%)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구래동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최초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양촌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다. 양촌역을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가까워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건물에 모아 차별화를 꾀했다. 한 건물에 모든 것이 갖춰진 만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도 줄이고 직주근접성도 높다.

‘디원시티 타워’는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과 층고 12m의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가 적용된다.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풍부한 구래지구 인구를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다. 4면 개방형 테라스 상업시설 특화설계와 단지 내 조경 특화 시설이 자리잡는다. 이 외에도 지하 2층~4층은 주차장으로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 주차 공간이 완비되며, PIS 시스템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원시티 스튜디오’에는 남향위주 배치의 기숙사가 마련된다. 기숙사의 경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으며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설계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주 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을 비롯해 분양가의 70~80%까지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융자지원의 경우 금리도 2%대로 낮아 서울 도심에 있는 비싼 오피스에 비해 적은 투자 금액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각각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