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SNS 상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진혁, 송하윤이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지난 5일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수요일 오후 11시는 MBC '라디오스타', SBS '골목식당' JTBC '한 끼 줍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쟁쟁한 작품이 방송되는 격전지다.
하지만 '마성의 기쁨'은 당당히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그 화제성은 다음 날로도 이어졌다. 그 결과 2회 방송 때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로코'의 탄생을 예고했다.
'마성의 기쁨'은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화제성이 증폭되고 있다. 2회 방송 직후 공개된 3회 예고편은 불과 이틀 만에 조회수가 5만 건을 넘어섰다. 주말에도 재방송 시간대가 되면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검색어 좀비'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마성의 기쁨'의 인기와 더불어 주연을 맡은 최진혁, 송하윤의 주가 역시 치솟고 있다. 두 사람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두 사람의 이름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 측은 "기대 이상의 반응에 출연진과 제작진과 깜짝 놀라고 있다. 무엇보다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언급하며 '짤방' 등의 조회수가 엄청나다는 것은 괄목할 만하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고 향후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화제가 된 드라마 ‘마성의 기쁨’ 3회는 드라맥스와 MBN으로 동시 편성되어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