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강소기업을 지원할 공공지원센터가 오늘 첫 삽을 뜹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마곡산업단지 공공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공지원센터는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2만1,425㎡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5월 개소할 예정입니다.
공공지원센터에는 강소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발굴·육성공간 등도 함께 마련됩니다.
특히 시는 이들 공간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산업 간 융합할 수 있는 R&D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