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곳으로 수요자 몰려…프리미엄도 형성돼
단지 바로 앞에 일광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 자랑
동일 지역 내에서도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주거 편의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선호된다. 이에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 여건이 우수한 곳은 더 높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벽산 1차(1996.8월 입주)'는 단지 100m 이내에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메가박스, NC백화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이 단지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근 2년간(2016.8~2018.8) 3억8,5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약 1억원가량 평균 매매가가 상승했다.
반면, 같은 지역 내 위치한 '경남선경(1996.10월 입주)'은 전용 84㎡ 기준 평균 매매가가 최근 2년간 약 4,000만원(3억2,500만원→3억6,5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장산역과 상권까지 약 800m 이상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입지 여건에서 다소 약세를 보여 매매가에서도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 시 입지여건은 따져봐야 할 중요한 요소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단지의 미래가치도 달라져 수요자들도 이점을 염두에 두고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원개발이 분양 중인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일광신도시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자리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의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고 우수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IKEA)의 오픈이 예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동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마린시티 내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만 적용되던 게스트하우스를 단지 내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침실, 거실, 주방시설 등을 갖춘 게스트하우스는 명절과 휴가 시즌에 손님을 맞이하거나, 각종 모임의 행사장소, 비즈니스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동원개발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비스타'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도 주목해볼 만하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5bay 설계 적용으로 채광과 개방감은 극대화했으며, 거실과 방 사이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또, 대가족 또는 별도의 취미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을 위해 복층형 구조도 선보인다.
축구장 2배 크기의 넓은 조경 면적도 자랑한다. 중앙 잔디공원, 산책로 등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돼 단지 내에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 입구에 학원 차량이나 유치원 차량 등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으로 활용된 맘스스테이션과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춘 점은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 물량을 선착순 분양중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