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조합원에 평균 5,796만원 부담금 통보

입력 2018-09-04 13:20
서울 송파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문정동 136번지' 조합원에게 1인당 평균 5,796만 원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예정액이 통보됐습니다.

송파구청은 문정동 136 재건축 조합에 재건축 부담금 예상액 총 505억 4,000만 원을 산정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평균 부담금은 5,796만 원 수준입니다.

송파구청의 통보액은 조합이 자체 분석을 통해 제출한 예상액 5,900만 원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문정동 136'은 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는 첫 단독주택 재건축단지로, 조합은 최고 18층, 1,265세대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