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책임교수 컴퓨터공학과 주해종)이 지난 7월부터 300시간동안 빅데이터분석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민기영)에서 진행된 ‘2018년도 빅데이터 X 캠퍼스 우수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 수박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제공 = 동국대학교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
빅데이터인재양성선도대학 8개 대학에서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기획의 창의성, 프로젝트 완성도, 수행방법의 적정성, 발표자료 및 프리젠테이션의 준비성을 평가받는 방식으로 산업계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이미지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한 AI 코디네이터’를 만든 수박팀(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이광제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광제 학생은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도 쌓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 참가를 도와주신 한국데이터진흥원과 동국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해종 책임교수(컴퓨터공학과)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의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하나의 제품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전공역량과 실무적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빅데이터분석기반 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