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8-08-31 16:00


롯데칠성음료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대기업 15개, 중소기업 13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입니다. 차별없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2016~2017년 기존 간접고용으로 운영해오던 근로자 총 423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도 2016년 367명, 2017년 436명 총 80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가족사랑의 날 단축근무, 유연근무제, 초과근무 방지를 위한 PC오프제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8곳의 샤롯데 봉사단 운영, 나눔저금통 모금활동,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이자 45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상생의 노사문화에 앞장서며 식품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