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선미, '아빠'라 부르는 女매니저 공개…"친자매 이상의 관계"

입력 2018-08-31 12:40


가수 선미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6년 지기 여자 매니저와 함께 첫 등장한다. 흥부자 선미와 그녀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타공인 선미맘 매니저는 ‘민낯 출근길’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뽐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 연출 안수영) 19회에서는 선미가 방송 최초로 그의 6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선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무대 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에 가려진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선미는 민낯으로 출근길에 오르는가 하면 매니저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새로운 매력을 대 방출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니저는 선미의 집에 자연스럽게 침투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선미를 온몸으로 깨우는가 하면, 잠에 취한 선미를 직접 일으키고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는 등 10분 만에 준비를 끝내게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보여준다.

선미 역시 매니저의 지시에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컨트롤 당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매니저는 선미가 자신을 “자꾸 아빠라고 해요”라며 친자매처럼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매니저는 선미의 넘치는 흥이 고민이라고 밝힌 가운데,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선미가 흥이 폭발해 폭주(?)하는 모습과 그녀의 흥을 조절하려고 애쓰는 매니저의 흥 넘치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선미의 독보적인 반전 매력과 선미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매니저와의 일상은 오는 9월 1일(내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 선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