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짐 폴슨 "미국 GDP 4%대 성장...연준 금리인상 부추겨"

입력 2018-08-30 09:25
<cnbc>

1. 트뤼도 "나프타 협상, 금요일 전에 결정 날 것"

2. 짐 폴슨 "4%대 경제 성장…향후 증시에 타격"

3. 모건스탠리 "무역전쟁, 중국 경제 타격 제한 적"

4. 도이체 CEO "유럽, 강력한 은행 필요해"…합병 시사

5. 로스차일드 "미-중 갈등 최대 피해자는 유럽"



5. 계속되는 국가간 분쟁 상태에, 가장 큰 피해자는 유로존 국가들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스차일드의 마틸드 분석가는 단일 되지 않은 유럽 국가들은, 통일된 전략이 없기 떄문에 미국에 정책에 대응하기에 어렵다고 봤는데요, 특히나 구조개혁을 단행하지 않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의 피해가 크다고 짚었습니다.

4. 최근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의 합병이 계속해서 언급됐는데요, 도이체 방크 CEO는 유럽에는 거대하고 강력한 은행이 필요하다며 합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합병이 성사 된다면, 유럽계 은행 중 세번째로 자산 규모가 커질 전망입니다.

3. 모건 스탠리 에서는 대중 무역이 감소한 만큼,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내놔 생각보다 중국의 경제 타격이 제한 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최근 중국 정부에서 해외 자본 투자 규제를 완화 하는 등의 움직임을 봤을 때, 정부 부양책과 해외 자본들로 상당 부분을 만회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2.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4.2%에 도달하며,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좋은 수치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짐 폴슨 로이트홀트 전략가는, 4%대 성장률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부추길수 있다고 봤는데요, 물가와 금리 등 역풍을 맞을 요소들이 많다고 봤습니다.

1.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미국과의 나프타 협상은 금요일 전에 결정 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다만, 캐나다에 이득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때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이후, 캐나다가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 타결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WSJ>



1. 무디스, 터키 금융기관 강등…리라화 급락

2. 이란, 올해 말 원유 수출량 반토막 날 것

3. 세계 신차 판매, 금융위기 이후 첫 둔화

4. 페이스북, 2020년까지 모든 전력 그린에너지 사용

5. 중국판 테슬라 NIO, 기업 공개 절차 착수



5.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니오가 IPO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상장은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장 후 기업 가치가 최대 85억 달러로 책정 되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4. 페이스북이 2020년 까지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75%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말하며 친환경 기업을 선포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100% 천연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이 들어간다고 분석하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3. 전세계 신차 판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둔화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특히나 수요가 많은 중국과 미국 유럽등이 부진했는데요, 미중간 무역 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으면서 향후 실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이란산 원유 수출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줄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WSJ은 올 9월 이면 이란 원유 수출이 3분의1 수준으로 줄며, 시장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 될 것으로 봤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과 중국에서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미국의 제재라는 위험을 얼마나 감수할지는 미지수 라고 짚었습니다.

1.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터키 금융기관 20곳의 신용 등급을 강등하면서, 리라화가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장중 리라화 가치가 3% 가까이 떨어지면서 영향을 받았는데요, 터키 당국에서는 큰 위험이 없다 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 했지만, 투자자들은 리라화를 투매하는 등 현재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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