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ㆍ시흥ㆍ부천 옥길 테크노밸리 개발 순항…'서영아너시티2'분양 눈길

입력 2018-08-29 15:12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부천시일대를 첨단 IT연구 산업 단지로 조성하는 경기도 테크노밸리 사업(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등 3개동 일원 202만1000㎡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74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에 2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약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탄력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현재 4개 단지 중 유통 단지는 지난 2월에 지구 지정을 받았고, 주거 단지는 의회 승인을 받으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영건설플러스가 오는 10월 부천 옥길 IT밸리(옥길 지식산업단지)에 '서영 아너시티 2'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영아너시티 2'는 부천 옥길 IT밸리에 최초로 들어서는 오피스(지식산업센터)인데다 상업시설은 옥길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유럽감성의 외관을 지녔다. 게다가 지난해 3일만에 완판(완전판매)된 '부천 옥길 아너시티'의 후속작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