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타워점 이어 명동본점 연이어 입점, 유통 채널 확대 본격화
- 중국, 일본, 동남아 고객 공략, 향후 해외 거점 확대 발판
- 차은우 출연 드라마 인기 힘입어 션리 브랜드 인지도 상승
신안코스메틱의 패션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신규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션리는 지난 5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입점에 이어 K-Beauty의 중심 명동에 전격 진출하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고객 공략과 국내외 화장품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ashion + Leader'의 합성어인 션리는,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컨셉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패션 리더의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면세점에서는 아이, 립, 치크를 한 번에 완성하는 3in1 립스틱 '땡큐 코디 크레용'을 비롯하여,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 등 3중 기능성 제품이자 투명 메이크업의 필수품인 '초크 톤 업 베이스', 피부 보습과 정화, 미백,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7일 5룩 마스크 등을 포함한 전 제품을 판매한다. 차후 쿠션 및 클렌징 라인 등 신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션리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은 중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고객에게 션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해외 판매 거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롭스 등 H&B 스토어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션리는 온라인 역직구몰을 중심으로 중국, 일본을 비롯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해당 국가별 바이어 및 고객들에게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션리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공식 쇼핑몰과 SNS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얼굴천재' 차은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인기로, 션리의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션리는 이번 명동본점 입점 기념으로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일부 품목 추가 증정 행사 등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