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에서 17년간 중국어 강의를 한 베테랑 강사 구효휘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중어중문학 강의. 지난 18일에는 '망매지갈의 지혜'라는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 구효휘: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조조의 기지를 칭송하는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망매지갈(望梅止渴, 매실을 생각하며 갈증을 풀다) 고사입니다. 중국 위나라의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행군을 하고 있던 어느 여름날이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병사들은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조조는 병사들이 힘을 낼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는 꾀를 내어 병사들을 향해 ‘곧 매화나무 숲이 있는 산에 가까워진다. 힘을 내어 서둘러 가서 목을 축이고 갈증을 풀자.’라고 외쳤습니다. 병사들은 그 말을 듣고 힘을 냈고, 금방 목적지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해요!
※ <구라오스TV> 라이브 방송과 VOD 콘텐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