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랑스 계열사 주식 2,589억원어치 취득

입력 2018-08-23 11:03


네이버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프랑스 계열회사인 '네이버 프랑스 SAS'의 주식 200만주를 2,589억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9% 규모입니다.

네이버 프랑스 SAS는 시설자금 1,182억원과 운영자금 1,407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네이버 프랑스 SAS는 2017년 6월 19일 설립됐으며 네이버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