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2일 인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에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삼성전자는 1995년 진출한 이후 인도와 함께 성장해왔고 현재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바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은 인도에서 옐로우 색상의 S펜을 탑재한 오션 블루?미드나잇 블랙?메탈릭 코퍼 등 총 3가지 색상, 128GB·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8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현재 인도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법인을 비롯한 5개 R&D센터와 디자인센터,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 중입니다.
지난 7월에는 기존 노이다 생산 공장을 총 25만 평방미터로 증설해 2020년 말까지 스마트폰 생산량을 연간 1억2,000만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