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타워즈, 늘어나는 'AS미이행 사고' 책임 보장해

입력 2018-08-22 14:44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 규모만 약 25조원이다. 시장의 성장은 가파르지만 부실시공에 따른 하자 발생과 A/S 미이행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인테리어·설비 관련 소비자 상담 중 57%가 '부실 시공으로 인한 하자 발생'이었고, '하자 보수 요구사항 미개선'도 9.2%를 차지했다. 시공업체의 책임회피 등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는 69.3%에 달했다.

인테리어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하자 사고'는 하자에 대한 원인 및 책임을 객관적으로 명확히 하기 어려워 발생한다. 이에 인테리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가 할 수 있는 대응은 업체에 추가 비용을 지불해 A/S를 받거나, 소송을 통해 원인을 따지고 합당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 법정 분쟁으로 이어지게 되면 분쟁이 장기화 되고, 보상을 받더라도 집을 뜯어 고쳐야 하는 수고도 온전히 소비자의 몫이 된다.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어렵다. 책임지는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타워즈'는 인테리어 중개부터 결과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인테리어 하자발생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인스타워즈는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인 △먹튀 △자재 바꿔치기 △A/S미이행을 '핵심 3대 사고'라고 규정하고,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결과에 대해 책임지고 보장하고 있다. 인스타워즈·시공업체·고객 간의 공시화된 '3자 계약'을 체결해 시공업체가 하자 발생으로 인한 A/S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인스타워즈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 안전하게 시공 마무리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인스타워즈는 까다로운 평판 조회를 거친 400여 개의 협력 업체들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화해, 소비자가 클릭 한 번으로 거주 지역 내 상위 10% 인테리어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업체들의 실제 시공사례와 평판 점수 및 견적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신뢰도 있는 업체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매칭까지 시켜준다. 인테리어 사고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겠다는 인스타워즈의 방침이다.

인스타워즈의 황인철 대표는 "소비자에게 감리서비스 및 하자보증증권을 제공함으로써 인테리어 하자 사고를 담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결과를 책임지지 않는다면 실효성 없는 안전 장치일 뿐이다"라며,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편에 서서 최종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 인스타워즈의 핵심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타워즈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업체 간 무료 비교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약 6만건의 시공사례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검색 엔진으로 예산·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간편하게 추천 받을 수 있다. 1:1 전문가 상담과 복수 견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인스타워즈는 인테리어 중개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먹튀·자재 바꿔치기·A/S미이행' 등 인테리어 주요 피해 사례들을 보장하는 '3대 핵심사고 보장제'를 실시해 업계 유일 결과까지 책임지는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