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런칭 예고편 공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일간 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석권한 <안시성>. 이번 메인 예고편 또한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 본적 없는 압도적인 액션씬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추석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위용을 드러냈다. 약 1400여 년 전 실제로 펼쳐진 ‘안시성 전투’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메인 예고편은 스케일, 스펙터클, 비주얼에 스토리까지 모든 것이 지금까지와는 레벨이 다른 압도적인 영화임을 입증 한다.
예고편은 드넓은 벌판 위에 중국 대군과 고구려 군대의 대결 장면으로 시작 된다. 누구도 당 군을 상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고구려 변방의 작은 성 안시성 사람들은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여기에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액션 시퀀스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과연 성주 양만춘과 안시성의 전사들이 ‘전쟁의 신’ 당 태종과의 대결에서 어떤 승리를 일궈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연출했다. 또한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다. 이러한 노력이 지금까지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와는 다른 결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예고한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재미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안시성>은 9월 19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