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셋 메인 브랜드 '1인 GA'…가장 큰 경쟁력은 판매수수료에 있어

입력 2018-08-20 15:29
수정 2018-08-20 15:30


일찍부터 전문화된 독립재무설계사 시스템을 적용해 영업조직을 발전시켜온 미국과 유럽 등의 금융선진국을 따라 국내 보험업계에서도 '1인 GA'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3,000명 이상이 넘는 재무설계사가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형 GA 더블유에셋이 '1인 GA'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고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브랜드화에 성공한 사례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더블유에셋은 2008년 GA 창립 이후 미국과 유럽의 선진 금융환경을 벤치마킹하여 2012년, 가장 한국적인 금융영업조직시스템이 적용된 '1인GA'를 론칭하는데 성공했다.

1인GA시스템을 도입한 데서 나아가 '1인GA'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내고 이의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소속 1인GA 지점장 수가 3천명을 돌파하는 등 1인GA 시스템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또한 높게 형성되어 있다.

더블유에셋 관계자는 "1인GA를 선택할 때, 잘 알아봐야 하는 것이 있는데, 첫번째로 회사가 1인GA시스템에 전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지를 봐야 한다. 두번째로 1인GA의 수수료를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초대형GA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GA는 실적 규모에 따라 수수료 테이블이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유에셋은 자사 브랜드인 '1인GA'의 보호를 위해 이미 진행한 상표 출원을 비롯해, 1인GA 창시부터 마케팅까지 1인GA 자체를 더블유에셋의 고유브랜드로 입증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