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송파 세모녀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SH공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법을 모색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0일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복지센터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거복지센터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국토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올해 주거복지센터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내년 시범사업을 실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 및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합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주거정책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복지 정책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