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2018년도 신입사원 655명(예비인원 33명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규모는 392명을 채용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67% 늘어났습니다.
예비인원은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임용됩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인원은 167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장애인 84명, 기술·기능계 고졸 기능인재 63명, 보훈대상자 20명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합니다.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자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김태호 사장은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청년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