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17일 주택전시관 개관

입력 2018-08-16 10:09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천’이 주택전시관을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면적별로는 전용 74㎡A 130가구, 전용 74㎡B 48가구, 전용 84㎡A 667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84㎡C 21가구, 전용 112㎡ 156가구, 전용 144㎡ 6가구, 전용 184㎡ 2가구로 구성됩니다.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대구선과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특히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진도 7 규모의 강한 지진도 견딜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 층간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습니다.

‘e편한세상 영천’은 교육특화단지로도 기대가 높습니다.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셔틀버스(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를 제공해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돕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영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복선전철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져 주택전시관 개관이 다가올수록 문의전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편한세상 영천’ 분양가는 3.3㎡ 당 평균 790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합니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