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청년희망나눔'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희망나눔'은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34세 이하 청년들과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청년희망나눔'에 선발되면 SK하이닉스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직무교육과 채용기업에서 진행되는 3개월간의 인턴십을 거치게 됩니다.
교육을 마친 지원자는 SK하이닉스 1, 2차 협력사에 취업할 기회를 얻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SK하이닉스의 협력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교육과 인턴기간 중 지급되는 교육훈련비 100만원과 인턴급여 월 180만원을 부담하고, 정규직으로 최종 취업된 인원이 1년 근속하는 경우 300만원의 근속 축하금도 지원합니다.
신승국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전무는 "SK하이닉스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