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2'가 1편에 이어 천만 질주를 이어가면서 원작 웹툰 작가인 주호민의 수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주호민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측근들이 제기한 부동산 루머에 대해 “집은 하나뿐이다”고 해명했다.
최근 개봉한 ‘신과 함께2’의 흥행에 영화 수익에도 궁금해하자, “1편, 2편, 해외상영까지 끝나야 정산 받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주호민은 앞서 자신의 수입에 대한 관심에 쿨하게 공개한 바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주호민은 “내 만화가 유료라 보려면 결제를 해야 한다”며 “거기서 오는 수익이 꽤 된다”고 말했다. 또 “영화화나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해 검색어에 오르거나 기사가 뜰 때마다 매출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음 만화 준비할 때까지 일 안해도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