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이 론칭한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가 제73회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레드는 가족 중 독립/국가유공자의 사연을 개시하는 '작은 독립운동 이야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작은 독립운동 이야기'는 현대자동차 최금림 연구원이 기획한 이벤트다. 최 연구원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여 독립의 역사를 만들었고, 그것을 기억하는데 이번 이벤트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폴레드는 응모된 사연 중 10명을 선정해 카시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응모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폴레드 홈페이지나 여의도 IFC몰 팝업스토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폴레드(poled)는 아빠의 마음을 담은 연구원을 표현한 'polarbear'와 카시트 시험장비를 뜻하는 'sled'의 합성어로, 10년 이상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들이 지난 2015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차 충돌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진 폴레드는 인증치 이상의 가혹도 시험 등 자동차 개발 프로세스 수준의 엄격한 기준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폴레드 카시트는 유럽연합 시장 내에 판매되는 수 많은 신차들의 안전도를 테스트하는 'EURO NCAP(유럽신차평가프로그램)' 기준으로 개발돼 부모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