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편집샵인 '셀렙샵'이 글로벌 온라인몰인 '셀렙샵닷컴' 운영을 시작합니다.
오쇼핑부문은 그동안 TV홈쇼핑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판로를 온라인몰까지 확대해 글로벌 패션 편집샵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셀렙샵은 지난 2009년 오쇼핑부문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패션 편집샵으로, 자신만의 색채가 분명한 국내 디자이너, 셀럽들과의 협업 상품들을 주로 선보여왔습니다.
셀렙샵닷컴에는 '셀렙샵 에디션'과 '씨이앤' 브랜드 중심으로 현재 110여개 상품이 입점돼 있고, 8월 말부터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추가로 발굴해 총 300여 개까지 상품 수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셀렙샵이 셀렙샵닷컴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이번 단독 온라인몰을 열게 됐다"며, "셀렙샵닷컴을 문화 콘텐츠와 상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글로벌 패션 전문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